◀ 앵 커 ▶
이번 선거는 정권교체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단위 선거라는 점 외에도
주목할 할 점이 많은 빅 이벤트 인데요.
무엇보다 초광역 특별시장을
뽑는 첫 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민주당의 아성에 대항하는 조국 혁신당의
움직임도 지켜볼 만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문형철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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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1+효과음] '집권 1년' 성적표..."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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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와 교육감을 포함해
4천여 명의 공직자를 선출하게 될 지방선거.
지역 일꾼을 뽑는 것을 넘어
이재명 정부 지난 1년간의
국정운영을 평가받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2024년 총선과 지난해 대선에서 승기를 잡은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입니다.
◀ SYNC ▶ *정청래 / 민주당 당대표(오늘(23))*
"6.3 지방선거 승리로 윤 어게인, 내란세력을 심판하겠습니다.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겠습니다."
반면,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을 포함한 기존 텃밭을 지키고
서울과 부산 등에서도 광역단체장 교체를
저지해야하는 다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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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2+효과음] 경선룰·이합집산 '핵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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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권한을 가진 초대 통합특별시장을
노리는 민주당 주자는 모두 8명.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이 시작되면서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는 건 경선룰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예비경선을 치르냐에 따라
본경선 진출 여부까지 달라질 수 있어
출마자간 공방과 신경전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 INT ▶ *지병근 / 조선대 정치학과 교수* -CG
"광주·전남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 경선이 본선보다 더 중요한, 오히려 선 결정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시도민의 참여를 조금 더 확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경선룰이 정해지는 시점을 전후해서는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여
후보 간 이합집산 양상도
선거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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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3+효과음] 민주당 텃밭...수성?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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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주당 소속이 아닌 전남지역 지자체장은
순천시장과 담양군수 단 2명.
민주당과의 합당이 무산되면서
조국혁신당은 정치적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호남에서의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 SYNC ▶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어제(22))*
"기초단체장 (후보)를 최대한 많이 낼 생각입니다. 호남에서는 실력과 능력과 경륜으로 경쟁을 하고..."
특히, 주민들과 접점이 상대적으로 넓은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정의당과
무소속 후보까지 가세하는 다자대결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최종 성적표에 따라
민주당 지역위원장인 국회의원의 정치적 입지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
표심의 향방에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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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4+효과음] 의원 증원·선거구 개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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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선거구 획정 기일을 넘겨 가동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행정통합과 연계해
광주지역 광역의원 정수 확대가 논의될 예정이지만 결과는 미지수입니다.
◀ INT ▶ *김문수 / 국회의원(정치개혁특위)*
"(특별법안에는) 통합에 따른 지역 균형을 잘 유지하도록 한다는 원론적인 얘기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정개특위에서 다시 구체적으로 만들어가야 됩니다."
선거가 100일밖에 남지 않아
정치 개혁의 핵심인 중대선거구제 전면 도입도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
여수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오히려 2인 선거구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이를 둘러싼 공방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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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