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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대결 '치열' 전망...조국당 '차별화' 관건

문형철 기자 입력 2026-02-12 16:33:52 수정 2026-02-12 18:04:37 조회수 14

◀ 앵 커 ▶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이 무산되면서
여수 등 일부 지역에서는 
기초단체장 자리를 두고
양당 후보 간의 격전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한 조국혁신당은 
대안 정치 세력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으로 보고 
후보 발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근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뒤 
여수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명창환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민주당과의 합당이 이뤄지면 
현 시장을 포함한 기존 입지자들과 함께 
경선을 치러야 했습니다.

하지만, 합당 논의가 중단되면서 
여수시장 선거는
민주당 후보와 명 전 부지사의 
2강 구도로 굳어지게 됐습니다. 

◀ SYNC ▶ *지방선거 입지자*
"민주당 내에서 (조국혁신당에 대한) 반감이 있고, 무소속에서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있고..어떤 게 과연 이익이 될건지 그 부분은 미지수에요"

합당은 무산됐지만, 입지자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안도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습니다. 

민주당 주자들 입장에서는 
합당에 따른 지분을 내주지 않아도 되고,

조국혁신당 입지자들은
경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약한 조국혁신당은 
일단 후보 발굴에 주력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영입도 
타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진보당과 정의당, 무소속 후보들까지
가세하는 다자대결 속에서 
공약이나 비전을 어떻게 차별화 할지가 
고민입니다.

◀ INT ▶ *박웅두 /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위원장 권한대행* - CG
"상대적 차별성들을 가지고 민주당의 한계를 지적해 내고 새로운 정치 선택에 대한 필요성들을 좀 강조하려고..."

오는 20일부터 
광역·기초의원 선거 등에 대한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내일(13)부터
자체 자격 심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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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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