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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학도병 출전 기념식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7-14 07:30:00 수정 2016-07-14 07:30:00 조회수 0

6.25 전쟁당시
전남지역의 학도병 출전을 기념하고
충혼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추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수시 재향군인회와 월남참전자회 여수지회는
오늘,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전남지역 학도병 6.25출전 66주년 기념식과
충혼 선양 방안 토론회를 열고,
풍전등화의 조국을 지키기 위해
화개전투와 진주 촉석루전투,
진동 사수전투 등에 출전한
학도병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습니다.

전남 지역의 학도병은
1950년 7월 25일, 섬진강변에서
인민군의 침공을 12시간이상
지연시키는 전과를 올렸으며,
이과정에서 70명이 전사또는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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