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법 개정안에
광양지역 정관계의 압박이 전방위로 이어지면서
법안 수정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백운산 지키기 협의회측에 따르면
최근 지역출신 정계 인사들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민주당 조정식 의원을
잇따라 만나
핵심조항인 '토지수용 권한부여'에 대한 수정을
집중적으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역 시민단체와 광양시도
지난 11일 국회 기자회견을 전후해
토지수용권을 대학법인에게 부여하는 것은
특혜라며 법안 수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
개정안 발의 의원단측의 대응이 주목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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