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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입당' 잇따라...여수시장 선거 지각변동

문형철 기자 입력 2026-02-02 16:43:42 수정 2026-02-02 16:58:49 조회수 79

◀ 앵 커 ▶

지방선거를 넉 달 앞두고
여수시장 선거 지형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고, 
명창환 전 부지사는 조국혁신당에 입당해 
선거 판세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여수시장 선거 입지자 중 한 명이었던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 회장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여수산단의 위기 상황 등을 고려해
자리를 지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한문선 /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개인적으로 아쉬움도 있습니다만, 중간에 제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간다는 것이 제 자신에게는 엄청나게 괴로웠습니다."

유력 주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명창환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무소속 출마를 예상했지만, 
외연 확장을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입지자들 입장에서는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돌발 변수입니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이뤄지면 
명 전 부지사와 함께 경선을 치러야 하고,

합당이 불발될 경우에도
조국혁신당의 지지세까지 얻게 된
명 전 부지사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 SYNC ▶ *여수시장 선거 출마 예정자*
"최고위원들 중에서도 합당은 안 된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도 변수가 남아 있고, 합당이 되면 (경선룰을) 어떻게 할지는 모르죠."

여수시장 선거를 둘러싼 정치적 변수가
하나, 둘 수면위로 떠오른 가운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의 과정이 
입지자들의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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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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