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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니켈 폐기물 방치"..."근거 없는 주장"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7-15 07:30:00 수정 2016-07-15 07:30:00 조회수 1

니켈을 제조하는 포스코 자회사인 SNNC가
유해 폐기물을 방치해 왔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포스코 퇴직자인 A씨는 최근
한해 최대 200만 톤까지 나오는 폐기물이
석면성분을 함유해 발암 가능성이 높은데도
무단방치 하거나 택지개발 현장의 매립소재로
활용해 왔다며 경찰 고발과 함께
일부 언론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대해 SNNC측은 오늘 반박 회견을 열고
폐기물이 석면 의심물질이라는 것은
근거가 없다는 것이 분석을 통해 입증됐고
일본 등 같은 제조공장에서도 같은 처리 과정을거친다며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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