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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 고용위기 확인-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7-16 07:30:00 수정 2016-07-16 07:30:00 조회수 0

◀ANC▶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10조 원의 추경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대불산단을 찾았습니다.

경제부처 최고위급 방문에 대해
조선업계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유일호 총리가 대불산단 기자재업체를
방문해 공장을 돌아봅니다.

회사측은 2014년 2백마흔 명이던 직원이
내년 초에는 서른 명만 남게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실정을 보고했습니다.

------------ 화면전환 --------------

유 총리는 공장 방문에 앞서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조선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부채비율이 150%를 밑돌고
흑자를 내는데도 금융권이 부실업체로 취급해 보증서를 받기 어렵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국내 항만크레인 발주 물량을
중국업체가 수주하고
개인이 짓는 메가요트에 상선 기준의
보증서를 요구한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INT▶ 장정희 [푸른중공업]
/보증서 발금 요건이 상선에 맞춰져 있어서
그 회사의 실적이 없으면 신용확인이 안되어
보증서를 받지 못합니다./

대형사 중심의 조선산업 생태계를
중소형 조선업체 육성으로 바꿔야 한다는
정책 건의도 나왔습니다.

C/G] 전라남도는 이번 추경에 조선관련
예산으로 20여 건에 천8백억여 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가운데 노후관공선 대체,
해외선박수리 조선기지 구축, 요트시티조성,
소형선박 해상 테스트기반 구축 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S/U] 전라남도는 추경 예산 가운데
단기적인 경기부양 효과가 큰 사업이 우선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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