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의 모금액은
20억 8천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달성률이 40.6%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전남지역도 목표 대비 달성률이 38.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포인트 가까이 낮았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가계와 기업의 재정 여건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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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