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선거구 획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도민 참여를
보장하라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조국혁신·진보·기본소득·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15)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 획정은
도민 대표성과 정치적 권리를 결정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절차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보 4당은 전남도가
선거구획정위원회 구성 과정,
위원 명단과 회의 일정, 논의 내용 등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도민 참여형 공개 공청회와
의견 수렴 절차를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일부에서 제기된
2인 선거구 확대·유지 논의를 두고서는
특정 정당 독점을 고착시키는 구조라며,
대표성과 비례성을 강화하는
3~5인 중대선거구 확대를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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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