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오늘(11일)
신안 자은도 해역에서 준공됐습니다.
해상풍력 터빈 10기로 구성된
총 96MW 규모의 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 CIP와
SK이노베이션 E&S가 공동 개발한 사업으로,
지난 5월 상업운전에 들어가
연간 약 3억 kWh, 9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이번 준공으로 정부와 전남도, 신안군,
국내 공급망 기업이 협력해 완성한
민관 협력형 해상풍력 모델의 첫 성과가
공식화됐으며, 총 900MW 규모로 추진 중인
2·3단지 개발의 교두보도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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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