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 국회의원 10명이
국립순천대교와 목포대 통합 교명으로
'국립 김대중대학교'를 제안했습니다.
의원들은 오늘(9)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 김대중대학교는 전남의 자부심,
대한민국의 품격, 미래 세대를 위한 이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의 역사적 정체성,
대학의 국제적 경쟁력, 전남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의 의미 등을 고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의원들은 어디까지나
공식 절차 속에서 충분히 검토되길 바란다는
공적 의견의 제시라며, 양 대학 구성원의
판단과 교육부 심의를 존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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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