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5분쯤
순천의 한 주택에 들어가
집 안에 있던 30대 여성을 위협해
카드를 빼앗은 뒤
은행에서 현금 8만 원을 인출한 혐의로
33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도 미수 등 전과 10범인 이 씨는
빈집인 줄 알고 돈을 훔치러 들어갔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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