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지난달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7.21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귤과 사과, 쌀 등이
각각 15%이상 오르면서 물가 상승을 견인했고,
식용류와 무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전남 지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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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