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고수온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여수시가 아열대성 어류의
시험 양식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는
국립수산과학원 등과의 협의를 통해
벤자리 종자 1만 마리를 분양받아
거문도 해역 가두리 양식장에 입식했으며,
올 겨울, 저온 적응성까지 확인한 뒤
내년에는 시험 양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벤자리는
일본 남부 등에 서식하는 아열대성 어류로
고수온에 강하고 수요가 많아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고급어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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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