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여수시 선소대교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시민을 구한
베트남 국적의 대학생에게
GS칼텍스재단이 참사람상을 수여했습니다.
재단은 어제(28) GS타워에서 시상식을 열고,
여수에서 익수자를 구한
람바오응옥 씨를 비롯,
의인 부문 8명, 선행 부문 8명 등
총 11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선행 부문에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박상희 씨는
지난 2015년 여수에서
'애양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한 후
한센인 마을인 도성마을에서
청소년들에게 클래식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을 펼치는
시민과 단체에게 참사랑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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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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