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로 인한
해상 오염사고가 끊이지 않아
선박 종사자들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입니다.
여수 해양경비안전서가
지난 3년간 관할해역에서 발생한
79건의 해양오염 사고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6%인 37건이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나타났습니다.
해경은 이에따라, 오는 9월초까지를
해양오염예방 특별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유조선과 화물선 등을 대상으로
기름이송호스 노후상태와 작업안전수칙 게시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 점검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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