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무소속 송하진 의원이
상임위원회 변경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21)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당하고 일방적인 상임위원회 변경에 대해
철회와 공개 사과 등을 요구했지만,
의회의 최종 책임자인 의장은
최소한의 양심조차
보여주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또,
의회가 법과 원칙 위에서 운영돼야 한다며
사보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즉시 추진하고, 기존 상임위원회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백인숙 의장은
상임위 변경은 지난 회기 때
충분한 논의와 정해진 절차를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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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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