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를 지닌 80대 노모를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로 살해한
40대 아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6월
여수시 신기동 자택에서 8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7월 여수시 남면의 한 선착장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이
훈계를 했단 이유로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도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순천지원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5년 간 보호관찰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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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