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 남해상에 내려진 해상 특보의 영향으로
일부 섬 귀경객들이 귀경길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9)
남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의 영향으로
여수 여객선터미널을 깃점으로 운항하는
거문항로와 손죽광도 항로 등
2개 항로 두 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일부 섬 귀경객들의 귀경길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지사는
나머지 5개 항로 7척의 선박들이 정상 운항되며
오늘(9) 5천 여명의 섬 귀성객들이
귀경길에 오른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는 오늘(9) 하루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
큰 귀경 정체가 발생하진 않았으며
순천과 동순천 나들목을 통과한
귀경 차량 만 5만여 대로 잠정 집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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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