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와 SRT로 나뉜 고속철도의
완전하고 신속한 통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경전선 전철화 조기착공 및
공공철도 실현을 위한 순천시민행동은
오늘(26) 순천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니다.
시민행동은 철도가 통합되면
호남 지역에만 하루 1만 5천 석 이상
좌석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고
만성적인 좌석난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고속철도 통합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국토교통부는 교차 운행 시범사업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는 통합을 지연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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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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