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을 반대하는
어민 궐기대회가
오늘(23) 고흥군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해상풍력반대대책위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며
해양 환경과 수산자원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어민 의견을 수렴하고,
절차에 따라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고흥군이 개최한 63번의 설명회는
전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며
설명회 장소와 시기를 공개하고,
군민연금의 합리적인 산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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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