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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부영 임대아파트 관리 부실 지적

김종태 기자 입력 2025-09-17 11:07:46 수정 2025-09-17 14:24:17 조회수 53

강문성 전남도 의원이
도내 노후화된 부영 임대주택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강의원은
제393회 임시회 도정 질문에서
현재 전남 도내 민간임대주택 117개소 가운데
36개소가 부영주택이 차지하고 있고,
여수에만 15개 부영 단지가 있는데
절반 이상이 준공된지 20년이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들 아파트 상당수가
외관 도색 벗겨짐은 물론
벽체 균열과 곰팡이 발생,
복도 천장 균열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의원은 이같은 시설 노후화에도
부영주택측이
장기수선계획 수립기준에 따른
8년 주기의 보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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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김종태 jtkim@ysmbc.co.kr

보도, 영상제작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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