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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역 적조 피해 확산...폐사 어류 28만여 마리

문형철 기자 입력 2025-09-15 14:53:10 수정 2025-09-15 16:24:58 조회수 48

여수 해역의 적조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초 돌산지역 어가 4곳에서
어류 10만 6천여 마리가 폐사한 데 이어,
돌산읍과 화정면 등에 있는 양식어가
8곳에서도 어류 폐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폐사 규모는
28만 1천여 마리,
피해액은 6억 5천 5백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수산당국은
적조생물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안심한 단계는 아니라며
황토 살포 등의 방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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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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