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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도이동 화재 진화 장기화 우려

김주희 기자 입력 2025-09-15 13:38:07 수정 2025-09-15 14:52:29 조회수 71

광양 도이동 물류창고 화재에 대한 진화가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13일 오전
도이동 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까지 발령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물이 닿으면 발열 반응을 일으키는 특징 때문에
완전 진화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23년
함평군 알루미늄 분말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고려하면
완전 진화까지 30일 이상 걸릴 수 있다며
매연 분진 미세오염물질의 장기 확산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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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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