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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폐자재 창고서 불...이틀째 진화 난항

김단비 기자 입력 2025-09-14 12:44:49 수정 2025-09-14 16:05:06 조회수 382

광양의 한 폐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13) 오전 8시 40분쯤
광양시 도이동의 
한 폐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난 이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창고에는 
알루미늄 분말 등 폐기물을 보관하고 있었으며
알루미늄 소재의 산화성이 높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연기가 발생해 차량 우회가 권고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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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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