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사건사고

순찰차에 권총 두고 족구‥여수경찰, 기강 논란

유민호 기자 입력 2025-09-10 16:06:58 수정 2025-09-10 16:51:55 조회수 324

여수경찰서 소속 
파출소 경찰관들이 근무 시간 중
족구 시합을 하다 적발돼,
대기 발령 조치를 받는 등 
연이은 공직 기강 해이로 논란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여수 신기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은
지난 7일 관내 한 공원 인근에서 
권총 등을 보관한 순찰차를 주차해 두고 
지인들과 족구 시합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현재 이들은 감찰을 받고 있으며, 
대기 발령 조치됐습니다.

앞서, 여수의 한 파출소 간부도
경찰 차량 운행 규칙을 어긴 채 
외도 의심을 이유로 자신의 아내를 
순찰차 안에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최근 견책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