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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2030년 국립의대 개교 계획 철회 촉구

유민호 기자 입력 2025-09-05 15:00:24 수정 2025-09-05 15:57:26 조회수 186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전남 국립의대의 신속한 설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의대 지원 특위는
오늘(5) 입장문을 내고
최근 교육부가 제시한 ‘2030년 개교’ 계획은
도민 기대와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2027년 3월 개교를 조속히 이행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립의대 설립은 
단순한 교육정책이 아니라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국민 생명권 보장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의대 지원 특위는 
교육부가 2030년 개교 방안을 철회하고,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2027년 3월 개교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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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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