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역에 적조가 확산하면서
지자체가 방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는
적조띠를 차단하기 위해
정화선과 방제선 등 선박 12척을 이용해
양식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하루 4백 톤의 황토를 살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식어류 집단 폐사를 막기 위해
오는 7일까지
참돔과 감성돔 등 어류 327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사료 공급을 중단하고
산소 발생기 가동 등의 지침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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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