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여수산단에서 발생한 중대사고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가
1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여수 국가산단에서 발생한
중대사고는 11건, 사망자는 11명으로
울산 미포산단과 경남 창원산단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허 의원은
추락과 같은 전형적인 산업재해는 물론
화학물질 폭발, 누출 등 대형사고까지
반복되고 있다며, 정부와 관계기관들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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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