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2천만 원이 분실됐다만 하루 만에 주인에게 되돌아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어젯밤 10시 20분쯤 5만 원권 4백 장이 들어있는 종이 상자를 분실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CCTV 등을 분석해 동선을 추적한 결과고흥읍에 있는 한 고물상에서 이를 수거해 주인 49살 전 모 씨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신고 하루 전인 지난 23일 오전 11시쯤종이 상자에 현금을 보관한 사실을 잊은 채이를 쓰레기장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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