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과 건설업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의
소비와 건설수주액 하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광주의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85.8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4%가 줄어들었고,
전남 지역도 9.8% 감소했습니다.
건설수주액 역시 감소해
올해 7월 광주 지역은 1천435억원에 그쳐
지난해 보다 36.4% 감소했고,
전남의 수주액도 54.2%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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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