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하게 수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여수시청 소속 공무원 15명은
최근 3년 간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하고
최대 수십 만원의 수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공무원들은 전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앞서 여수시청 감사관실은
자체 감사를 벌여 부정수급 실태를 확인했으나
경찰의 자료 요청을 거절했고,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해당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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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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