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식당에 대한 점검 결과
3곳 가운데 1곳 꼴로
지적 사항이 나왔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1일부터 관내 3천 8백여 곳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 등을 점검한 결과
34.5%에 해당하는 1천 3백여 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내용별로는
위생복이나 모자, 마스크 미착용이
784곳으로 가장 많았고,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256곳,
식사 공간 청결불량 203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여수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당을 대상으로 2차 점검을 한 뒤
지적 사항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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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