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순천지역 청소년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순천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360여 명 가운데 74%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50%의 학생은 최저임금도 받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26) 청소년 노동인권보장 토론회에 참석한
교사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은
관련 조례 제정과 지자체의 철저한 관리 감독,
홍보 활동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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