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 오후 1시 1분부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하는
상호 관세 본격 시행됐습니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우리나라 모든 물품에 관세 15%가 부과되며,
전남 동부권 주력 산업인 철강은
50%의 고율 관세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지난해 전체 수출에서 미국 비중이
약 33%, 10%를 차지했으며,
중국과 경쟁에 더해 이제 일본, EU와
같은 환경에서 수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오는 25일 열릴 한미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 후속, 세부 내용이 확정될 보여,
지역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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