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전봇대와 전선을 철거하거나,
지중화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08년부터
전봇대 282개와 1만2천미터에 달하는
전선을 철거해 흑두루미와 철새가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해룡면 상삼사거리에서
왕지2지구까지 이어지는
6km 구간의 송전선 지중화를 위한
매설 구간 공사를 완료했으며,
내년 7월 최종 사업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앞으로
도시재생, 습지복원 등 사업과 연계해
도심권 전선 지중화 비율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투자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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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