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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공장·폐목재 적치장 등 화재 잇따라

최황지 기자 입력 2025-07-30 16:56:40 수정 2025-07-30 17:17:38 조회수 374

오늘(30) 오후 12시 20분쯤
여수산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여수소방은 파이프에 남은 
화학물질을 양동이로 옮기다가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40분쯤 
여수시 신월동의 한 폐목재 적치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목재 더미에서
최초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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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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