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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원들에게 15년째 식사제공 눈길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7-28 07:30:00 수정 2016-07-28 07:30:00 조회수 0

광양의 한 식당이
15년째 지역의 환경 미화원들에게
식사와 다과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양시 광양읍의 J식당은 오늘
시청 환경미화원 50명을 초청해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고
무더위 속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행사를 이어온 온 업주측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든 일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위한
작은 봉사의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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