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반발을 불러왔던
박람회 정부 선투자금 일시 상환이
1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전환됐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정부에서
여수박람회 선투자금 3천 658억 원을
올해 안에 상환하라고 요구했지만,
최근 해수부와 기재부, 정치권과의 협의를 통해
선투자금을 10년 동안 분할해 상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선투자금 일시 상환을 위해
채권 발행까지 검토한 항만공사 측은
이번 조치로 재정 부담을 크게 덜었고,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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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