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닷새 동안 계속된
집중 호우로 전남에서 발생한
피해액이 455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기간 전남에서는
주택 612채가 반파되거나 침수됐으며,
32개 축사에서 가축 49만 2천 마리가
폐사하고, 농경지 7천7백여 헥타르가
침수됐습니다.
공공시설 피해도 잇따라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의 제방 유실이
236건으로 응급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상황 조사는 이달 말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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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jskim@mokpombc.co.kr
보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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