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양 지역에 지속된 폭염과 잦은 강우로
벼 병해충의 빠른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해 지역 벼 논에
큰 피해를 입힌 벼멸구가
전년보다 10일이나 빠른
지난 5일 발생이 확인됐으며
고온다습한 기온 속에서 발생량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는 벼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를
‘적기 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4개 권역별로 21명의 인력을 편성해
현장 예찰과 방제 지도,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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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