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잠정 피해액이 337억 1,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공시설은 도로와 하천 등 297건,
약 227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주택과 가축, 선박 등 사유시설 피해는 109억 원에 이릅니다.
특히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닭·오리
22만 마리가 폐사했고, 농작물 침수 피해는 7,500여 헥타르, 농경지 유실도 22헥타르에
달했습니다.
16일부터 어제(19일)까지 도 평균 강수량은 224mm로, 곡성 444mm, 구례 425mm 등 순이였고
광양 백운산은 601mm로 도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밀 조사와 재해보험 청구를
통해 피해 규모에 따라 복구와 지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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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