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여순사건위원회 신뢰를 훼손한
극우 인사의 즉각 사퇴와
위원회 전면 재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18) 성명을 내고
여순사건위원회 공정과 신뢰성을 회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과
진실 규명을 온전히 이룰 수 있도록
정부가 중립적 인사로
위원회를 다시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뉴라이트 계열 인사와
여순사건을 '좌익 반란'으로 규정한
일부 위원은 부적합한 인물이라며,
위원회는 어떤 정치적 편향이나
이념적 잣대를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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