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노동자 추락사고를 언급하며
철저한 조사와 책임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7)
대통령실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산업재해 사망 사고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며,
원인을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하고
안전 조치에 미비점이 없었는지 확인해
엄정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OECD 국가 중
산업재해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불명예를
이번 정부에서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4일 광양제철소에서
배관 철거 작업 중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60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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