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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비상 운영체제 가동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7-29 07:30:00 수정 2016-07-29 07:30:00 조회수 0

상반기 광양항의 물동량 처리 실적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항만공사가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다음달부터 석달간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가
운영사와 선사에 월단위로 확인하던
물동량 흐름을 매일 점검하고
전북과 충청권의 화주 등을 대상으로
화물유치 마케팅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항만공사측은
선박 입출항 횟수가 주당 87항차에서
올들어 92항차로 늘어났고
한진해운과 현대상선등 국내선사들이
미주노선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며
하반기 분위기 전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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