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26년 만에 추진하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앞두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 순회 설명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6월 16일부터 최근까지
총 29차례에 걸쳐
25개 읍면동과 버스업체를 순회하며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도로개설과 택지개발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노선 개편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설문조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번에 접수된 의견과
시내버스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종합해
연말까지 노선 개편안을 수립할 예정이며,
도출된 개편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다시 한번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