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제조업체들은 3분기 기업 경기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 지역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3분기 BSI,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3분기 BSI는 55.7로
전분기 대비 13.7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특히, 업종 별로는
석유화학 연관업종 BSI는 46.2로
전분기 대비 27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여수상의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관세 정책 불확실성, 중국발 공급과잉 등
대외 악재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산업용 전기료 인상 등 누적 부담이 더해지면서 체감 경기가 더욱 악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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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