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선수 유진홍이
어제(12) 밤 광양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구단이 사과문을 올리고 후속조치에 나섰습니다.
전남은 구단 SNS에 유 선수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으며,
팀 동료인 유경민 선수도
같은 차에 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으며
연맹은 유진홍에 대해 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남은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고 엄중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유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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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