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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스마트도시 청사진 제시

김주희 기자 입력 2025-06-05 08:35:16 수정 2025-06-05 14:48:16 조회수 120

◀ 앵 커 ▶
광양시가 시민 중심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로드맵을 완성했습니다.

시민 체감도와 
도시 운영 효율성에 중점을 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핵심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광양시가 오는 2029년까지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이를 위한 새로운 핵심 계획들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023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된 
제2차 스마트 도시 계획을 
한 단계 더 구체화하고 실효성을 높였습니다.

광양시의 스마트 도시는 
시민들의 생활, 복지, 데이터, 환경, 교통 등을 
핵심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INT ▶
"도시의 문제 환경 교통 이런 여러가지 문제...복지 같은 여러가지 문제들을 IT기술로 해결하는 겁니다.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문제의 불편한 부분들을 IT기술을 적용하다보면 우리 시민들이 편리하게 삶이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광양시는 가장 먼저 특수 시책과 연동되는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아이키움 플랫폼을 연내 구축해 
교육권 보장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섭니다.

최근 정식 운영을 시작한 
‘my광양’ 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AI 기반 민원 챗봇을 확장 도입하고, 
위치 정보를 고도화 해 
버스 등 교통 정보 신뢰도도 높일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주요 전략 과제로 
스마트공원 조성, CCTV 지능형 관제 등
모두 15개 사업들이 단계적 전략적으로 
추진됩니다.

◀ INT ▶
"이번 스마트도시 기본 계획을 통해서 모바일 앱 광양과 AI스마트아이키움 플랫폼, 스마트 공유 오피스 등 모두 15개 사업이 9개 부서에서 참여해서 5년 동안 추진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에 새롭게 완성시킨 
스마트도시 청사진을 
국토교통부 사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광양 스마트도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과제도 
없지 않습니다.

다양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부서 간 정책 조율과 통합 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사업이 될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지자체 차원의 
실행 의지가 얼마나 견고한 지 여부는 
사업 성패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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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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