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교량동 복원 습지 인근에
갯벌치유관광플랫폼 조성 사업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 320억 원을 들여
갯벌치유센터, 휴양시설을 조성하고
명상과 음식 치유, 탐조 등
방문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순천시는 지역 산업과 연결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순천환경운동연합 등은
오늘(5) 사업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습지 위에 인공시설을 올리는
생태 복원지 훼손을 멈추고
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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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